배우 이하나가 유준상이 이번 영화를 통해 '국민 카리스마'를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배우 이하나는 9일 오후 7시 서울 남산 N시티에서 열린 영화 'R2B:리턴투베이스(이하 'R2B')' 쇼케이스에 참석해 "유준상 선배님이 이번 영화에서는 '국민 카리스마'로 관객들의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하나는 실제로 남성적인 매력이 느껴지는 출연배우를 묻는 질문에 유준상을 꼽았다. 이어 "유준상 선배님이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국민 남편'으로 통하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국민 카리스마'를 보여줄 것"이라며 "선배님의 멋진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R2B'는 하늘에 인생을 건 21 전투비행단 소속 파일럿들이 위기에 빠진 한반도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비공식 작전을 그리는 고공액션드라마다. 영화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전투기 추격신은 대한민국 곡군의 지원을 받아 실제 F-15K와 TA-50의 움직임을 촬영, CG를 최소화해 더욱 리얼한 전투장면으로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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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