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은, 6월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 상’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7.10 09: 05

2012 팔도 프로야구의 스폰서인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Dr. K 쿠퍼스 월간 최다탈삼진 상’의 6월 수상자로 두산의 노경은(28)이 선정되었다.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 상’은 매월 가장 많은 탈삼진을 기록한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두산 노경은 선수는 6월 한 달간 5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 33과 3분의 2이닝을 던지며 38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지친 현대인들의 간 건강을 위한 기능 제품인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에서 명명된 ‘Dr. K 쿠퍼스 월간 최다 탈삼진 상’은 뛰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를 격려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졌다. 선정된 선수에게는 시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한국야쿠르트와 해당선수의 공동명의로 1탈삼진 당 1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Dr. K 쿠퍼스 6월 최다탈삼진 상’의 380만원의 기부금은 KBO와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한국야구르트가 함께하는 ‘Play Hope’ 캠페인의 일환으로 희망진료센터에 지원된다.
노경은의 ‘Dr. K 쿠퍼스 6월 최다탈삼진 상’ 시상식은 7월 10일(화) 잠실구장 두산-한화의 경기에 앞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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