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의 에이스 최나연, 자랑스러운 US 오픈 우승컵'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7.10 19: 02

10일 오후 영종도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US 여자오픈 우승 공식기자회견에서 최나연 프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최나연은 9일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블랙울프런G.C. 챔피언십코스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 여자오픈 4라운드서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컵에 입맞춤했다.
이로써 최나연은 박세리(1998년) 김주연(2005년) 박인비(2008년) 지은희(2009년) 유소연(2011년)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6번째로 US 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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