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디스' 스눕독, "소녀시대 아름답다" 해명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11 11: 17

세계적인 힙합 스타 스눕독이 걸그룹 소녀시대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스눕독은 11일(한국시간)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의 교훈. 비스킷=못생긴 얼굴(Today's lesson. from. Professor Snoop. Biscuits = ugly faces)"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소녀시대는 아름다운 얼굴과 다리와 허벅지를 가졌다. 못생기지 않았다(My ladies GirlsGeneration. got beautiful faces. Legs n. thighs. No biscuits)"라며 소녀시대의 사진과 치킨, 비스킷의 사진을 함께 붙여 놓은 위트 있는 게시물을 올려 비하 논란을 일축시켰다.

앞서 스눕독은 지난 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다리밖에 볼 게 없다. 매력이 없다(Legs n. thighs. No biscuits)" 라는 글과 함께  소녀시대의 다리를 제외한 상체가 모두 지워져 있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또 글 내용 속 'No biscuits'은 성적인 매력이 없다는 뜻의 속어로 해석돼 파장을 키웠다. 
한편 스눕독은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The Boys)' 리믹스 앨범에 랩 피처링에 참여하며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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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눕독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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