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비가 또온다 빨리 들어가자'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2.07.12 21: 43

KIA가 7전8기 끝에 시즌 첫 승률 흑자를 실현했다.
KIA는 12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소사가 호투하고 김원섭의 역전타 등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5-1, 강우 콜드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KIA는 8번째 도전 끝에 34승33패4무, 승률 5할(.507)을 돌파했다. 2연패를 당한 롯데는 39승32패3무를 기록했다.
KIA 선수들이 강우 콜드승을 거두고 팬들에게 인사도중 또다시 비가 내리자 황급히 덕아웃을 향하고 있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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