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의 효민과 지연이 우산(?)을 쓰고 미모대결을 펼쳤다.
효민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지연아 이 우산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효민은 커다란 나뭇잎을 우산처럼 쓰고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파스텔톤의 사진과 한쪽 눈을 가린 효민의 헤어스타일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는 앞서 티아라의 지연이 자신의 트위터에 "비가 언제 또 올지 몰라요! 우산 잘 챙기세요"라며 칵테일 장식에 사용되는 미니우산 모형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재한 것에 대한 효민의 답.
효민은 사진을 올린 뒤 지연에게 "구멍 나서싫어?"라는 멘션을 보냈고, 지연은 "내 우산이 더 좋아보여 미안..."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모는 효민이 갑", "지연의 순수한 매력에 빠져든다", "효민 미모 대박이다", "지연이 더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는 현재 신곡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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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효민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