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 없이도 손쉽게 요리가 가능한 스마트한 여름철 주방 도우미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불 옆에서 음식을 조리하는 주방은 유독 더 뜨거운 열기가 가득하다. 이러한 주부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가전업계에서는 불 없이도 음식을 끓이거나 튀기는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했다. 여름철 주방의 온도를 낮춰줄 스마트한 주방 도우미들을 살펴보자.
▲ 믹서와 끓이기, 젓기 기능까지 한 번에! 쿠진아트 쿡블랜더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여름에는 뜨끈한 보양식을 자주 찾게 되는데, 버섯들깨탕, 추어탕 등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한 보양식도 만드는 주부에게는 여간 진이 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미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쿠진아트(Cuisinart)의 쿡블랜더(Cookblender)를 사용하면 여름철 보양식인 버섯들깨탕을 20분 만에 만들 수 있다.
쿠진아트 쿡블렌더는 재료를 갈고 섞는 블렌딩 기능에 끓이고 젓는 기능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주방가전이다. 이중 코팅 열판과 6중 스테인리스 칼날이 재료를 세밀하게 빠른 속도로 갈아주며, 5단계의 속도조절과 3단계의 끓이기 기능, 젖기 기능이 가능해 요리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젓기(Stir) 기능으로 재료가 고루 섞이도록 끓이는 중간중간 재료를 저을 수 있고 블렌더가 작동되고 있는 중에도 원하는 재료를 첨가할 수 있어 영양죽, 이유식, 수프, 과일잼, 샐러드 드레싱류 등을 만들 때 냄비나 그릇을 번거롭게 옮기지 않고 블렌더 안에서 모든 과정을 한 번에 단시간(1분~15분)으로 완성이 가능하다.
▲ 기름 없이 바삭하게 튀긴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높은 온도의 기름을 사용한 튀김 요리는 여름철 가장 꺼리게 되는 요리 중 하나다. 하지만 공기튀김기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한다면 기름 없이도 간편한 튀김요리가 가능하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고속공기순환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최대 200도의 뜨거운 공기를 위 아래로 강하게 순환시켜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튀김요리를 만들어준다. 튀김 온도와 시간을 조절할 수 있어 감자튀김 12분, 닭날개 10분, 오징어링 7분 등 요리시간도 단축된다.
또한 다양한 요리를 한꺼번에 조리할 수 있는 '재료 분리 칸막이'와 냄새와 연기를 걸러주는 '에어필터', 식기세척이 용이한 뒷처리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 튀김 후 버려지는 폐유가 생기지 않는다.
쿠진아트 국내 마케팅을 담당하는 이동재 과장은 "주방은 밀폐된 공간이면서 높은 온도까지 더해져 세균 번식의 위험이 높아 주부들의 건강을 위협하게 된다"며, "불을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 주방가전을 사용한다면 시원하고 쾌적한 주방에서 가족을 위한 정성스러운 요리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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