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권이 19.5cm의 킬힐에도 흔들림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조권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자신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 '애니멀'을 열창했다.
징이 박힌 화려한 디자인의 킬힐을 신고 등장한 조권은 유연한 몸놀림으로 몽환적이면서도 강력한 퍼포먼스를 성공시켰다. 술이 달린 의상과 가죽 장갑, 팬츠로 야성적인 매력을 한껏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컴백 무대를 가진 슈퍼주니어, 제국의아이들, 티아라 외에 장우영, 에프엑스, 엔트레인, 픽스, 갱키즈, 마이네임, 2Bic, 빅스타, 디셈버, 빅스, 리듬파워, MIB, 주니엘, 달샤벳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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