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새멤버 아름이로 인해 평균연령 낮아져 좋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7.14 16: 22

그룹 티아라가 새멤버 아름에 대해 "우리의 약점이었던 높은 평균 연령이 낮아져서 좋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14일 오후 3시 반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 마련된 다목적실에서 신곡 '데이 바이 데이'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컴백에 대한 소감과 근황을 전했다.
티아라 소연은 새멤버 아름에 대해 "화영이에 이어 두 번째로 아름이가 합류했는데 우리의 큰 약점이었던 평균 연령을 많이 낮춰줘서 좋다"며 웃어보였다. 새 멤버 아름은 19세다.

소연은 이어 "아름이가 들어와서 불편한 점이 없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8인조로 인한 안무나 곡 변화만 조금 불편할 뿐 다른 점은 없다. 아름이가 생각보다 잘 따라와주고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아름은 "새로 투입된 만큼 피해가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지켜봐달라"며 각오를 밝혔다.
티아라가 지난 3일 발매한 곡 '데이바이데이'는 슬프면서도 리듬감있는 댄스곡으로 멤버들의 청량한 음색과 분위기 있는 랩이 인상적인 노래다. 멤버들은 이 무대에서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이며 여성미를 한껏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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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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