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인포수 조윤준, 1군 등록…윤요섭 말소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2.07.14 16: 41

LG의 신인포수 조윤준이 62일 만에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LG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전을 앞두고 조윤준을 1군에 콜업, 윤요섭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지난해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LG에 지명된 조윤준은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었지만 4월 11일 롯데 전에만 출장했다. 이후 조윤준은 4월 14일자로 말소됐고 5월 12일 다시 1군에 합류했지만 다음날 바로 2군으로 내려갔다.

올 시즌 조윤준은 4월 11일 롯데를 상대로 단 한 타석만 출장, 아직 1군 무대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조윤준은 퓨처스리그 39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4푼7리 3홈런 21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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