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학술지에 실린 석사논문 인증샷으로 진정한 '엄친딸'임을 입증했다.
김아중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1년만에 다시 작업하려니 힘들었는데 영화 촬영이 끝나니 선물이 딱! 김성철 교수님 감사합니다. 꾸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아중이 쓴 논문 '감성욕구와 인지욕구가 감정 강도가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스릴러 영화 관람을 중심으로'와 논문이 실린 학술지 2012년 문화경제연구 4월호가 담겼다. 논문 겉표지에는 김아중의 이름과 함께 교신저자로 참여한 김성철 고려대학교 미디어학과 교수의 이름이 씌여있다.
앞서 김아중은 지난해 이 논문으로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영상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엄친딸의 등장", "얼굴도 예쁜데 공부까지 잘하다니", "이제 박사만 남은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아중은 최근 영화 '나의 P.S 파트너'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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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중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