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닥터진’이 또 한번 최저시청률을 갈아치웠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닥터진’ 16회는 전국 기준 11.9%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4일 방송된 15회(12.1%)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15회에서 최저시청률을 보였던 ‘닥터진’은 16회에서 또 다시 시청률이 떨어지면서 최저시청률을 경신했다. 이 드라마는 지난 달 16일 방송된 7회에서 14.5%를 기록하면서 최고시청률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이더니 급기야 11%대까지 떨어지면서 위기 상황에 놓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사의 품격’은 23.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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