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신품앓이' 인증 "4개월 동안 10년치 김밥 먹어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16 10: 50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배우 김수로가 '신품앓이'에 시달리고 있음을 인증했다.
김수로는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한 주 또 멋지게 시작해 봅시다! 팟쎄 끝살이~ 4개월 동안 10년치 먹을 김밥을 먹고, 잠도 못자고 대기를 그 긴 시간 동안 해도 본인 자신이 '신품앓이'를 한다는 것은 사랑을 떠나 모든 측면으로 봤을 때 너무나 복 받았다라는 생각! 커밍순 17부"라는 글을 올렸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도 '신품앓이'", "다음 주말까지 언제 기다리지", "살인적인 스케줄로 힘들겠지만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하고 세상 어떤 일에도 미혹되지 않는 불혹을 넘긴 꽃중년 남자 4명이 펼치는 로맨틱 멜로 드라마다. '파리의 연인'부터 '시크릿가든'에 이르기까지 6연속 흥행홈런을 날린 신우철감독과 김은숙작가 콤비의 작품으로, 시청률 23.7%를 돌파하며 국민 로코 신드롬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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