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장우혁, 제 16회 PiFan 개막식 사회자 '선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16 10: 53

배우 장서희와 가수 겸 배우 장우혁이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장서희와 장우혁은 오는 19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제 16회 PiFan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영화 '사물의 비밀'로 LA 영화제 BEST 여성 영화 수상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장서희는 이번 PiFan 사회자로 나서며 뛰어난 진행 능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국 드라마 '시크릿 엔젤', '나의 실억 여자친구' 등을 통해 배우로서의 자리매김에 성공한 장우혁 역시 장서희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제 16회 PiFan의 문을 열어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의 공동 사회자 선정은 장서희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뤄진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6월 장우혁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LA에서 장서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의외의 인맥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개막작 '무서운 이야기'를 시작으로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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