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세미-민우혁 “1년째 열애 중..결혼은 사실무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16 11: 34

뮤지컬 배우 민우혁(29) 측이 트로트 걸그룹 LPG 출신 배우 세미(28)와의 결혼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민우혁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OSEN과의 통화에서 “두 사람 연애한지 1년이 돼가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에게 확인해 본 결과 상견례, 결혼날짜 등 결혼얘기는 사실무근이다.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세미와 민우혁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건 맞다. 두 사람이 계속해서 만나다보면 결혼할 수 있지만 아직 결혼얘기를 할 단계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때가 돼서 결혼을 결심하면 그때 공식적으로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세미와 민우혁이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날짜까지 잡았다는 내용이 보도됐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세미는 1998년 EBS 청소년 드라마 ‘내일’로 데뷔 후 2004년 드라마 ‘애정의 조건’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하다 2005년 LPG 2기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민우혁은 야구선수 출신으로 2007년 4인조 그룹 포코스로 연예계데 데뷔, 2011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 출연했고 올해 케이블채널 슈퍼액션 드라마 ‘홀리랜드’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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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 민우혁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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