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스카이트랙스 선정 '올해의 저비용항공사'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7.16 13: 48

-2009년 이후 4년 연속, 수상기념 서울-쿠알라룸푸르 편도 14만 4,000원부터 '빅 세일'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이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2012년도 올해의 저비용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이후 4년 연속이다.

영국의 항공서비스 전문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매해 세계 여행자들를 대상으로 조사해 선정하는 올해의 항공사 시상식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올해는 세계 각국의 1,900만명이 넘는 여행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에어아시아 그룹의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세계의 여행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은 상이다. 합리적인 요금으로 항공여행을 제공하려는 에어아시아의 노력을 여행자들이 높이 평가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어아시아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빅세일을 실시한다. 서울-쿠알라룸푸르 직항노선은 편도 항공권이 최저 14만 4,000원부터, 서울출발 동남아 인기도시 환승노선 편도항공권이 싱가포르 최저 17만 900원, 방콕, 자카르타, 수라바야 최저17만 8,900원, 랑카위 최저 17만 9,900원, 푸켓 최저 18만 2,900원, 발리 최저 19만 5,900원 등이다.
또 호주로 가는 환승노선도 편도항공권이 골드코스트 최저 27만 3,900원, 멜버른 최저 27만 5,900원의 특가로 예약이 가능하다. 여행가능 기간은 2013년 1월 4일부터 2013년 5월 22일까지로 빅세일 항공권 예약은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가능하다. 또 에어아시아의 여행 포털사이트인 에어아시아고(AirAsiaGo.com)에서는 같은 기간 동남아시아의 인기호텔 빅 세일에 들어가 항공권과 호텔을 패키지로 합리적인 요금에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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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랙스 시상식에 참가한 에어아시아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과 승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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