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고소영 "지금 사는 집? 전세..생활비는 장동건이"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과의 돈관리에 대해 공개했다.

고소영은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돈 관리는 각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비는 내가 받는다. 그래도 장동건이 가장이니까 기본 생활비는 준다. 대신 나는 육아도 한다"고 덧붙였다.

MC 이경규가 집 명의는 어떻게 돼있냐고 묻자 고소영은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내 집이 아니다. 전세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남편이 집을 사면 남편 명의로 하겠다고 시원하게 답했다. 고소영은 "남의 것 탐하지는 않는다. 재테크는 내가 좀 더 나은 것 같다. 재테크는 주로 부동산으로 한다"고 말했다.

kangsj@osen.co.kr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