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18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의 8개팀 가운데 롯데, SK, 두산의 다득점을 전망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8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2012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44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롯데(48.16%), SK(43.98%), 두산(42.55%) 순으로 다득점 상위 3개팀을 꼽았다. 반면 KIA(29.18%)와 한화(28.16%)는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롯데(16.10%), 한화(14.97%), 삼성(14.71%)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다득점 가능성 하위 예상팀으로는 KIA(10.49%)와 SK(8.00%)가 꼽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강한 타선에 짜임새 있는 마운드까지 갖추며 투타의 안정된 전력을 바탕으로 2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가 스트레이트 및 박스 모두에서 다득점이 예상된 반면 SK는 스트레이트 게임에서는 다득점이, 박스 게임에서는 저득점으로 엇갈린 예상이 나왔다"며 "SK는 8연패의 부진에 빠졌다가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정우람, 박희수의 합류로 전력도 강화됐지만 올 시즌 LG에 3승 6패로 열세라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44회차 게임은 LG-SK, 넥센-롯데, 한화-삼성, KIA-두산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첫 경기시작 10분 전인 18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