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선물 고마워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7.17 12: 05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Again 1976'의 기치 아래 36년 만의 메달 사냥을 위한 긴 여정에 오른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김연경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4월 중순 대표팀 소집 이후 올림픽 세계예선전과 그랑프리대회를 통하여 호흡을 맞춰온 여자배구대표팀은 2012 런던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하여 영국으로 향한다.

여자배구대표팀은 영국에 도착한 후 21일까지 셰필드에서 5일간의 전지훈련을 가진다. 영국 대표팀과 3차례 연습경기를 가진 후 자체 훈련을 통해 시차 적응과 함께 팀의 전력을 최종 점검한다. 이후 21일 런던으로 이동하여 올림픽선수촌에 입촌할 계획이다.
세계랭킹 1위 미국 2위 브라질 3위 중국 7위 세르비아 8위 터키 등 세계 최강의 팀과 함께 B조에 편성된 한국은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리는 조별 리그전을 치러 8강 진출 여부를 결정짓는다. 이후 A조 1~4위 팀과 크로스토너먼트 경기를 갖게 된다. /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