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피스컵에 참가하는 네덜란드 FC 흐로닝언 선수단 및 코칭진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흐로닝언 석현준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손흥민의 함부르크를 비롯해 지동원이 속한 선덜랜드(잉글랜드), 석현준이 뛰고 있는 FC 흐로닝언(네덜란드), 그리고 K리그의 성남 일화가 격돌하는 피스컵은 오는 7월 19일 성남 일화와 선덜랜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일에는 함부르크와 FC 흐로닝언이 맞붙으며 22일에는 결승전과 3~4위전이 열린다.

한편 2012 피스컵은 지난 20일부터 정식 티켓 예매에 들어간 가운데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