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장근석이 '패션종결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장근석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으로 선물이 날아가고 있어욤"이라며 "저 이제 가요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근석은 자주빛 니트 셔츠에 보타이를 맨 독특한 패션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리본을 연상시키는 보타이를 매고 스스로를 '선물'이라고 칭하는 센스를 발휘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열도가 흔들리겠군", "아시아 프린스 드디어 출국!", "한류의 위엄을 보여주고 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근석은 19일 오후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더 크리쇼2(THE CRI SHOW 2)'를 위해 서울 공항동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장근석은 7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와 중화권 동남아 4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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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