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데뷔하는 신예 걸그룹 가디스(Goddess) 멤버 빛나의 독특한 오디션 경력들이 공개됐다.
가디스 소속사인 KW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빛나는 각종 오디션은 물론 KBS 1TV ‘전국노래자랑’, SBS ‘스타킹’ 등 신인 발굴의 취지를 가진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왔다.
빛나는 ‘전국노래자랑’ 부산 편에 출연해 인기상을 받고, ‘스타킹’에서는 부산 ‘자갈치녀’로 출연했으며 클럽의 댄스 경연 대회나 오디션 성격의 각종 신인 발굴 대회 등에 참여하며 가수 데뷔에 도전해왔다.

특히 빛나는 ‘스타킹’ 출연으로 현 소속사로부터 데뷔 제안을 받았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가디스는 ‘여신들’이라는 뜻으로, ‘갱스터 걸그룹’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파워풀한 안무와 유럽 스트리트 패션을 의상에 도입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가디스는 오는 8월 데뷔 싱글 ‘이별 파티’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별 파티’는 이별에 슬퍼하기 보다는 신나게 파티를 벌이며 그것을 극복하는 새로운 여성들의 모습을 가사에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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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