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스타2' 최여진, 에너지 넘치는 무대.."우승후보 답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20 22: 34

배우 최여진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며 우승후보 답다는 칭찬을 이끌어냈다.
최여진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스타2)'에서 지정종목 파소도블레를 받아 'I will survive' 노래에 맞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이날 최여진은 블랙과 금색이 어우러진 화려한 의상을 입은 채 고난이도 안무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이에 심사위원 송승환은 "아름다운 몸을 춤을 통해 한층 더 돋보이게 하는 무대였다. 정말 춤을 보면 시원하다. 시원하고 화려한 무대다. 두 분은 잘 익은 수박 화채를 먹는 듯한 기분이다. 강력한 우승후보 다운 춤이었다"라며 10점을 매겼다.
알렉스 킴은 "실제 투우 장면 보는 듯한 사실감 있는 무대. 안정된 밸런스 보기 좋았는데 마지장면에서 투우사의 승리를 표현하는 하이라이트 표현이 완벽했다"며 9점을 평했으며 김주원은 "심사기준을 너무 높게 잡을 수 밖에 없게끔 만든 두 사람이다"라고 극찬, 10점을 매겼다.
한편 이날 '댄싱스타2'는 대망의 파이널로 꾸며졌으며 최여진-박지우와 효연-김형석이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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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스타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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