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세네갈전 제치고 ‘자체최고시청률 경신’

SBS ‘고쇼(GO SHOW)’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고쇼’ 시청률은 전국기준 11.6%를 기록했다. 이는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11.3%에 비해 0.3%P 상승한 수치다.

4월 6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10.5%를 기록한 이후 줄곧 한 자릿수 시청률에서 헤맸던 ‘고쇼’는 13일 오랜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나타낸 뒤 2주 연속 10%대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올림픽대표친선경기 한국과 세네갈전 중계(11.0%)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팀이 출연해  그동안 방송에선 확인할 수 없었던 리얼한 정글생활 이야기를 전했다.

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