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2' 이영자, 알고보니 자웅동체?..'폭소만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21 17: 22

방송인 붐이 개그우먼 이영자를 자웅동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붐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2(이하 '청불2')'에서 "이영자는 자웅동체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10년 동안 아이를 다섯 낳아 부부만의 시간을 가질 수 없었다는 사연으로 청춘민박을 찾은 가족에게 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은 "나도 결혼해서 아이를 많이 낳고 싶은데 어떻게"라고 말을 흐려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에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은 G5의 엄마로 새롭게 투입된 개그우먼 이영자에게 "엄마, 가르쳐주세요"라고 재촉했고 당황한 이영자는 "나중에 따로 성교육을 시켜주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G5는 화살을 붐에게 돌렸고 붐은 "너희 아빠가 어디갔는지 아냐"며 "아빠 없다. 사실 엄마(이영자)는 자웅동체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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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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