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김흥국 딸 폭풍성장, 벌써 6학년..'많이 컸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21 17: 37

가수 김흥국 딸 김주현(12)이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는 '다가오는 여름방학 OOO이 걱정이에요'라는 주제로 아이들은 무엇을 걱정하는지 들어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주현은 "미국에서 학교 다니다가 여름방학이라 잠깐 왔다"고 말했다. MC들이 "외롭지 않냐"고 하자 김주현은 "미국에서 산지 10년 돼서 나는 괜찮은데 아빠가 외로울까봐. 아빠 외롭지요?"라고 아빠를 먼저 걱정하는 대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김흥국은 "그래 외롭다"라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3년 전 김주현이 '붕어빵'에 출연했을 당시 MC 이경규를 그대로 따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MC들이 다시 보여달라고 하자 김주현은 주저하지 않고 일어나서 또 한 번 이경규 성대모사를 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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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붕어빵'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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