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울랄라세션, 순수한 무대 '감동'..임윤택은 '불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21 19: 11

그룹 울랄라세션이 어린이들과 함께한 순수 그 자체의 무대를 꾸미며 감동을 안겼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가요 톱 10 여름노래' 미션을 받아 '제주도 푸른밤'을 선곡한 울랄라세션은 멤버 임윤택의 불참에도 불구, 완벽한 무대를 선사하며 감동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본격적인 무대에 오르기 전 울랄라세션은 "오늘은 편곡도 없고 댄스도 없다. 마음에 휴식을 휘하게 해 드리겠다"며 "지친 분들을 위해, 관중분들, 시청자분들을 위해 편안하셨으면 좋겠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후 본격적인 무대에 오른 울랄라세션은 박광선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시도를 했으며 어린이와 이야기하는 모습, 그리고 어린이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사랑스러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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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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