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용감한 녀석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길, 하하, 노홍철은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KBS 2TV ‘개그콘서트-용감한 녀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정준하는 “용감한 녀석들이 결방 중에 우리를 언급했다”고 운을 뗐고 멤버들은 ‘용감한 녀석들의 개그를 따라하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예능은 한 가족”이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을 훈훈하게 했다. 앞서 ‘용감한 녀석들’은 ‘무한도전’의 장기 결방을 언급하면서 보고 싶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한편 ‘무한도전’은 이날 24주 연속 최장기 결방을 끝내고 25주 만에 정상 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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