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조윤희, 이희준 소개팅에 '서운함' 폭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21 20: 48

배우 조윤희가 이희준의 소개팅에 서운함을 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서는 천재용(이희준 분)이 소개팅을 하는 모습에 방이숙(조윤희 분)이 서운함을 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숙은 자신을 피하는 재용이 소개팅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돼 재용의 소개팅을 주선한 이모 보애(유지인 분)에게 괜히 신경질을 부리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후 재용을 보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은 유신혜(유인영 분)의 모습을 본 이숙은 더욱 속상해했다. 8등신 미녀인 신혜의 모습을 보며 주눅이 든 것.
잠시 쉬는 시간에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레스토랑 밖에서 재용을 보던 이숙은 재용이 신혜와 즐겁게 웃으며 이야기하는 모습에 또 한 번 신경질을 부리며 속마음을 은근히 보여줬다.
이에 네티즌은 "이제야 이숙이 마음을 알게 되는구나", "빨리 재용하고 잘 됐으면 좋겠다", "얼른 사귀어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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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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