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도수코3’, 가식없는 진짜 경쟁 ‘긴장감 팽팽’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7.22 11: 12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3’(이하 도수코3)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도수코3’는 파이널 진출자 30명의 도전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인천공항의 횡단보도에서 펼쳐진 워킹 테스트를 시작으로 공항 곳곳을 배경으로 패션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최종 도전자를 선발했다.
꿈을 이루려는 지원자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높였다. 이들은 넘치는 끼와 가능성을 어필하기 위해 정제되지 않은 경쟁의식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실력파 도전자들의 대거 등장은 미션의 완성도를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기여했다.

MC 장윤주를 비롯한 심사위원, 멘토들의 활약도 관심거리. 특히 현장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새롭게 합류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워킹 코치 최미애 교수는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프로그램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방영된 ‘도수코3’는 타깃 시청층인 20~34세 여성 시청자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최고 시청률 1.26%(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집계)를 기록.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한편 ‘도수코3’는 최고의 모델을 꿈꾸는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도전! 수퍼모델(Ame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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