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골폭풍 몰아쳐도 적중 이상무'.
골 폭풍이 몰아친 지난 주말에 벌어진 국내프로축구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4회차 트리플 게임에서 160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21일에 벌어진 대전-상주(1경기)전, 제주-전남(2경기)전, 서울-부산(3경기)전 등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24회차 트리플 게임에서 3경기의 결과를 정확히 맞힌 참가자가 모두 160명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1만4,634.2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고 밝혔다.

3경기에서 모두 16골이 터진 이번 회차에서는 2경기로 지정된 제주가 전남을 상대로 6골을 터뜨렸고, 3경기 서울-부산전 역시 홈팀 서울이 6골을 쏘아올리며 6-0 완승을 거뒀다. 1경기 대전-상주전에서도 모두 2골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1,2번 경기의 결과만을 맞히는 더블게임에서는 모두 185명의 축구팬이 두 경기의 결과를 정확히 맞혀 각각 베팅 금액의 790.7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받아가게 됐다.
좀 처럼 보기 드문 골 폭죽이 터진 이번 회차의 적중상금은 22일 오전 9시부터 2013년 7월 21일 오후 4시까지 전국의 신한은행 지점이나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에서는 제주와 서울이 모두 6골을 몰아치는 보기드문 골 행진이 이어졌다"며 "이변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분석으로 적중에 성공한 모든 스포츠팬들에게 축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어지는 축구토토 스페셜+ 25회차는 25일에 벌어지는 K-리그 성남-전북(1경기)전, 경남-제주(2경기)전, 부산-울산(3경기)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경기시작 10분전인 오후 7시 2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