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국카스텐, 파워풀+애절 감성 빛났다 ‘대만족’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7.22 19: 31

인디밴드의 자존심 국카스텐이 파워풀한 무대로 관객을 압도했다.
국카스텐은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 해바라기의 ‘어서 말을 해’를 열창했다.
“애처롭지만 신나고 무언가 갈망하는 느낌을 담아보겠다”던 국카스텐은 끝없이 올라가는 고음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했으며 후렴구의 반복적인 가사로 감동을 배가했다.

무대를 마친 후 국카스텐의 보컬 하현우는 “오늘 공연 100점 만점에 110점이다”며 “오늘 군인들이 왔더라. ‘우오오’하는 힘찬 함성소리가 들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2’는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에 진출할 세 번째 주인공을 가려내는 ‘7월의 가수전’으로 꾸며졌다. 현재 박완규, JK김동욱이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 진출을 확정한 상황. 이날 무대에는 국카스텐, 김연우, 소향, 이영현, 이은미, 한영애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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