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이은미, ‘아웃사이더’ 시작부터 강렬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7.22 19: 30

가수 이은미가 강렬한 로커의 본색을 드러냈다.
이은미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나는가수다2’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를 열창,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그는 ‘아웃사이더’를 선곡한 이유에 대해 “요즘 시도조차 못하는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곡”이라며 “나도 아웃사이더였을 때가 있었다. (듣는 분들이) ‘이은미가 큰 소리로 지켜주면 괜찮을 거야’라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려 세 명의 기타리스트가 동원된 가운데 메탈 버전의 ‘아웃사이더’가 막이 올렸다. 시작부터 강한 샤우팅을 선보인 이은미의 무대에 몇몇 관객은 기립해 환호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2’는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에 진출할 세 번째 주인공을 가려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현재 박완규, JK김동욱이 ‘슈퍼디셈버 2012 가왕전’ 합류를 확정한 상황. 이날 무대에는 국카스텐, 김연우, 소향, 이영현, 이은미, 한영애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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