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 1인 기획사 설립.."한류발전 기여"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7.23 11: 13

배우 이태곤이 1인 체제 소속사 ㈜TG E&C (entertainment & contents)를 설립했다.
23일 오후 TG E&C(주식회사 티지이엔씨)에 따르면 이태곤은 배우로서의 재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드라마, 영화, CF, 이벤트기획, 팬사이트 관리 등 전방위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일본,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해 배우의 해외홍보를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구축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컨텐츠 회사 티지엔씨를 설립했다.
실제로 이태곤 측은 얼마 전부터 일본 미디어를 대상으로 기자회견 및 인터뷰를 자체적으로 기획하는가 하면, 일본 방송국과의 Co-marketing을 통해 홍보 비즈니스영역도 스스로 개척하고 있다.

이태곤 측은 "1인 소속사 티지이엔씨를 통해 해외진출 초기에 배우들이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시키고 한류 홍보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싶다"는 포부를 전하며 "향후 한국 문화컨텐츠 전파를 통해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중장기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후속작 및 국내활동에 더욱 활발히 할 계획이다.
한편 이태곤은 지난 7월1일 도쿄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색다른 프로그램과 무대매너로 일본 팬과 매스컴의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으며, 앞으로 8월 오사카, 9월 후쿠오카 팬미팅과 KBS 드라마 '광개토태왕' 프로모션 행사를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15일부터는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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