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화보 같은 휴가 사진을 공개했다.
솔비는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여행은 떠나는 것이 아니다. 만나는 것이다. 여행을 떠나 버리고 오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이고... 여유란 비로소 자연을 만났을 때... 아름다움을 느끼며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솔비는 슬립 원피스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서있다. 그의 손에 들린 바캉스 모자와 힘차게 내딛고 있는 그의 발걸음은 자유분방함을 느끼게 한다.

이어 그는 "자연도 사람도 사랑도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아름답다! 행복한 휴가를 선물 받았다. 멋지게 하루보내기"라며 또 다른 사진을 게재했다.
야자수 나무를 배경으로 한 손에는 비비드한 컬러의 클러치백을 든 채 거리를 걷고 있는 솔비는 마치 패션 화보 속 모델을 연상시켜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보라고 해도 믿겠다", "솔비 정말 예뻐졌다", "사진에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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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