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공찬, 오늘 신장 적출 수술..활동 계획은?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7.23 14: 54

아이돌 그룹 B1A4(비원에이포) 멤버 공찬이 신장 적출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무대에는 공찬을 제외한 네 명의 멤버만 오른다”라며 활동 계획을 밝혔다.
B1A4 소속사 측은 23일 오후 OSEN과의 통화에서 “단체 활동은 당분간 안 하게 될 것 같다. 무대 위에 오르는 것은 공찬을 제외한 네 멤버만 오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찬은 이날 오전 선천성 신우요관협착증으로 신장을 적출하는 수술을 받았다. 공찬은 곡 ‘잘자요 굿나잇’ 활동 당시 병을 진단 받고 수술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공찬의 병을 가족들도 다 모르고 있었다. 공찬이 복통을 가끔 호소했지만 크게 생각 안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일주일 정도 입원 치료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B1A4는 오는 25일 첫 방송인 케이블채널 KBS Joy ‘B1A4의 헬로베이비’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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