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co.kr)이 한국웨딩플래너협회와 공동으로 ‘사랑의섬 롬복으로 떠나는 로맨틱 싱글파티’를 기획했다. MBC TV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지인 롬복에서 진행되는 미혼남녀들의 싱그러운 파티다.
8월 31일~9월 4일, 9월 7일~9월 11일까지 3박 5일간 2차례 개최되는 이번 싱글파티는 롬복 쉐라톤 생기기 비치 리조트에서 진행되며, 대한민국 2030 싱글남녀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개그맨 조인기와 함께하는 ‘생기기 Night party’ 이벤트와 세계 10대 파라다이스로 선정된 길리섬에서의 ‘길리 스노쿨링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 됐다. 또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박사와 함께 하는 미혼남녀를 위한 연예 칼럼과 인생설계 칼럼 등의 유익한 시간도 있다.
참가비용은 지원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할인이 적용 돼 139만 5,000원(유류할증료 및 VAT 포함)으로 저렴하다.

웨딩플래너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지금까지 많은 결혼정보회사들에 의해 결혼을 전제로 하는 만남이 상업적으로 흐르는 것을 막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가장 건전하고 가장 아름다운 만남을 자유스럽게 만드는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우리나라의 새로운 연예문화와 결혼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지점장은 “이번 싱글파티는 휴가철을 맞아 평소 좋은 만남을 가지지 못했거나 새로운 만남을 통해 아름다운 결혼을 준비하고자 하는 미혼남녀를 위해 마련했다”며 “새롭게 휴양지로 주목받은 롬복에서 개최되는 이번 싱글파티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00c@osen.co.kr
롬복 길리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