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35만명 팬에 글로벌급 응원 "K팝 위력"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7.23 15: 30

그룹 비스트가 23개국 35만여 팬들에게 대규모 응원을 받아 K팝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22일 신곡 '아름다운 밤이야'를 발표한 비스트는 공개 당일 23개국 글로벌 공식 팬 사이트에서 35만명에 달하는 팬들에게 응원 이벤트를 받았다.  
아시아 9개국을 포함한 프랑스, 멕시코, 스페인, 브라질 등지의 35만명 팬들은 비스트의 컴백에 앞서 '비스트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대대적인 응원 이벤트를 벌인 것.

이들은 공식 팬사이트를 통해 ‘사랑은 끝이 없는 노래에요. 뷰티의 응원이 있는 한 비스트는 항상 존재할 겁니다’라는 문구를 각 나라별 언어로 담아, 랜드마크 앞에서 촬영한 사진과 노래로 릴레이 응원을 펼쳤다.
더불어 글로벌 팬사이트를 비롯한 해외 각국의 비스트 팬들은 축하 메시지 동영상 및 다양한 리액션 동영상을 업로딩 하며 미니 5집의 발매를 축하하고 있다.
이에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홍승성 대표는 “뉴미디어와 진정 어린 팬심이 만나 이뤄나가는 각국 현지 팬베이스의 저변 확대가 점차 빠르게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및 해외 팬들이 케이팝을 문화로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27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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