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에 열애 함구령이 내려졌던 사실이 밝혀졌다.
박준우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더스테이크하우스 광교점에서 진행된 '마셰코' 기자간담회에서 "제작진의 말을 그대로 따오자면 심사위원 강레오 셰프가 결혼을 발표하고 위기였다. 저와 서문기에게는 열애 사실을 절대 말하지 마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TOP5에 올랐던 서문기 역시 "사실이다"며 "저도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지금 여자친구가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해명했다.

'마셰코' 김경수CP는 "박준우에게 여자 친구가 없는 것으로 아는데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것은 맞다"고 폭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마스터세프 코리아’는 한국의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준비 기간 2년, 총 제작비 40억 원 등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후 최고 시청률 2.6%를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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