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음향 복구분, 오늘(23일) 다시보기 시작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7.23 16: 40

음향 사고를 내 원성을 산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 23일 오후 9시경부터 다시보기 서비스를 통해 정상 방송분을 내보낸다.
'1박2일'은 지난 22일 방송 도중 멤버들의 육성 외에 효과음이나 배경 음악 등이 모두 빠지는 음향 사고를 빚었다. 방송 중반부 갑작스럽게 일어난 음향 사고에 시청자들도 당황스러워했다.
'1박2일' 제작진 한 관계자는 이날 오후 OSEN에 "문제의 방송분의 오디오를 복구해 오늘 오후 9시경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1박2일'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박2일 제작진입니다. (7월 22일 방송 관련)"라는 제목으로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이 글에서 "7월 22일(일) '직진 바캉스 1편' 방송 도중 발생한 음향 사고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을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라며 "인터넷 홈페이지 다시보기 및 재방송 등에서는 오류가 있던 부분을 수정하겠으며, 차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씨스타 보라, 그룹 쿨이 함께한 여름 특집 '직진 바캉스 1탄'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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