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골드러시, 에잇세컨즈와 '스마트메달' 공동 마케팅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2.07.24 16: 29

 삼성전자와 제일모직이 손을 잡았다. 삼성전자의 범국민 런던 프로젝트 '골드러시'와 제일모직 '에잇세컨즈'가 함께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한 것.
이번 공동 마케팅은 런던에서 열리는 전 세계인의 축제를 맞아 삼성전자 골드러시 참여자들에게 스마트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스마트메달은 삼성전자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광고 등에서 볼 수 있는 QR코드를 골드러시 앱을 통해 스캔해 얻을 수 있으며, 이를 모으면 삼성전자가 준비한 1000대의 경품에 당첨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공동 마케팅을 통해 스마트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더욱 다양한 채널을 마련했다고 한다.

우선 에잇세컨즈는 스마트메달 QR코드를 넣은 특별 티셔츠를 제작했다. 삼성전자 매장과 에잇세컨즈 매장 직원들이 이 티셔츠를 착용해 매장에 방문하는 골드러시 참여자들은 직원들의 티셔츠에 삽입된 QR코드를 찍어 스마트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지난 20일부터 에잇세컨즈는 런던 스포츠를 기념하는 제품을 판매할 별도의 스페셜 존을 마련해 이 곳에서도 스마트메달과 관련된 POP와 영상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신사동 가로수길 에잇세컨즈 매장과 일모 아울렛으로 이어지는 공간에서 진행 중인 에잇세컨즈 런던 캐릭터 전시회 곳곳에 골드러시 스마트메달 및 QR코드를 노출시키며 공동 마케팅을 이어간다. 또한 26일에는 국가대표 축구 경기 멕시코전을 고객과 함께 응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골드러시 프로젝트는 20-30대 젊은 층의 참여율이 높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 에잇세컨즈와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역동적인 분위기의 에잇세컨즈 매장에 방문해 스마트메달 획득의 기쁨은 물론 골드러시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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