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에 북한이 총 11개 종목에 56명을 파견한다.
24일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2012년 런던올림픽에 최종적으로 5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남자 다이빙과 여자 권투에 각 1명, 여자축구에서 4명이 추가됐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남녀역도, 남녀레슬링, 남녀권투, 남녀다이빙, 남녀탁구, 남녀마라톤, 여자축구, 여자유도, 여자사격, 여자양궁,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등 총 11개 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북한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서 금 2, 은 1, 동 3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3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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