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세이프상 오승환,'신기록은 계속된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7.24 20: 56

24일 오후 대구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클리닝타임때 삼성 오승환이 KBO 최다세이브 시상식에서 김인 사장, 류중일 감독, 구본능 총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승환은 지난 1일 대구 넥센전에서 한국프로야구 개인통산 최다세이브 신기록인 228세이브(기존 김용수 227세이브)를 달성한 바 있다.
삼성은 '영원한 에이스' 배영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올 시즌 15차례 마운드에 올라 7승 4패(평균자책점 3.39)를 기록 중인 배영수는 4월 29일 SK전서 8이닝 4실점(3자책) 호투하며 승리를 거둔 바 있다.
6위까지 추락한 SK는 우완 송은범을 앞세워 후반기 대반격에 나선다. 부상 탓에 출장 기회가 적었던 송은범은 3승 1패(평균자책점 3.89)를 마크 중이다. 4월 28일 삼성전서 시즌 첫 승(5이닝 3실점)을 거둔 적이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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