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 "태연 생각하며 만든 듀엣곡 있다"

가수 신용재가 소녀시대 태연과 듀엣 무대를 하고 싶다며 미발표 듀엣곡을 깜짝 공개했다.

신용재는 지난 24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태연의 팬임을 밝히며 “태연 씨랑 듀엣을 하면 어떤 노래를 할까? 생각하다 ‘오늘부터 1일이야’ 라는 느낌으로 ‘1일’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 노래를 즉석에서 공개하고 “디즈니 만화 ‘미녀와 야수’의 느낌으로 듀엣곡을 만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용재는 이날 현장에서 첫 솔로 앨범 더블 타이틀곡 ‘자꾸만 자꾸만’과 ‘가수가 된 이유’를 선보여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한편, 신용재는 오는 27일 직접 프로듀싱한 첫 솔로 앨범 ‘24’를 발표하며, 신용재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7일 밤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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