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처2' 더빙 연기에 이어 주제곡에 도전했다.
'새미의 어드벤처2'는 25일 아이유가 부른 한국어 번안곡 'Stranded'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Stranded'는 제 2의 저스틴 비버라 불리며 유투브에서 4,500만이라는 경이로운 클릭수를 기록한 그레이슨 첸스의 곡으로, 영화 도입부에서 파란 하늘을 나는 갈매기떼의 여유로운 모습과 드넓은 바닷속을 헤엄치는 꼬마거북이들이 등장할 떄 흐르며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
아이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이 매력적인 한국어 번안곡 'Stranded'는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프랑스와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계의 신성들이 선보이는 주제곡의 매력을 비교해보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유의 'Stranded' 뮤직비디오에는 짜릿한 바닷속 모험이 펼쳐지는 '새미의 어드벤처2' 영상과 함께 아이유, 이기광, 김원효 세 사람의 더빙 현장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새미의 어드벤처2'는 오는 8월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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