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7일 '인천 신현고등학교의 날' 실시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7.25 14: 49

SK와이번스(대표이사 신영철)는 27일 LG 트윈스와의 홈 경기를 맞아 ‘인천 신현고등학교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SK와이번스는 연고 지역 교육기관과의 지역 밀착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장려하고 프로야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 날 경기에는 인천신현고등학교 교직원 및 재학생 570여명이 단체관람을 실시하고, 학생들은 SK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참여할 예정이다.

애국가는 인천 신현고등학교 황숙정 학생과 인천 남동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원생 30명이 제창하며,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인천 신현고등학교 이수빈 학생회장과 김우리 학생부회장이 각각 맡는다.
한편 이날 영광시각장애인 모바일 점자도서관과 SK와이번스는 공동으로 시각장애인30명을 문학야구장으로 초청하여 다양한 야구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 전 그라운드 포토타임과 야구 관람뿐만 아니라 야구 교육영상을 활용해 이론교육을 제공하고 포구, 송구, 타격 등을 직접 경험하는 야구 클리닉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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