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EXO-K(엑소케이)가 세련된 남성미를 과시하는 화보가 공개됐다.
EXO-K는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8월호를 통해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꽃소년' 이미지를 벗고 강인한 남성스러움을 뽐냈다.
EXO-K는 이번 화보를 통해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성숙한 면모를 드러냈다. '태양계 외행성(Exoplanet)에서 온 스타'라는 그들만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몽롱하고 아련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뿜어냈다.
데뷔 갓 100일을 넘은 신인에, 7시간에 걸쳐 진행된 화보 촬영에도 쉽지 않은 콘셉트와 의상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현장의 포토그래퍼와 스타일리스트 및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EXO-K는 지난 4월 데뷔 앨범 '마마(MAMA)'를 발매하고, 10만장 이상의 판마고와 음반차트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한편 EXO-K의 화보가 담긴 '로피시엘 옴므' 8월호는 지난 21일부터 전국 서점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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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피시엘 옴므'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