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형우, 후반기 첫 대포 가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7.25 19: 54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29)가 후반기 첫 대포를 가동했다. 최형우는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5-1로 앞선 3회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5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최형우는 1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첫 타점을 올린 뒤 3회 무사 1루 상황에서 SK 투수 박정배의 4구째 커브(120km)를 받아쳐 우월 투런 아치(비거리 105m)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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