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고창성,'오늘도 이겼구나!'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7.25 21: 08

2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종료 후 고창성과 양의지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두산은 이날 벌어진 LG전서 6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한 선발 김선우와 5회 정진호의 역전 결승타 등에 힘입어 7-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전적 43승 1무 38패(25일 현재)를 기록한 동시에 지난 7일 잠실전부터 이어진 LG 상대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LG는 5회 선발 김광삼의 붕괴로 인해 경기를 내주며 역전패하고 말았다. 7위(34승 2무 44패) LG는 최근 3연패에 원정경기 4연패, 두산전 4연패까지 겹치며 주저앉았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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