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파우치 속 알차고 가벼운 뷰티 아이템 총 집합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7.26 15: 20

바야흐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피해 많은 이들이 해변으로 떠나고 캠핑을 즐기는 시즌이다. 여행을 떠나는 것은 설레는 일이지만 여자들의 경우는 여행지에서도 완벽하게 피부를 관리 할 수 있는 각종 뷰티 제품들을 꼼꼼하게 챙겨야하기 때문에 번거롭다.
집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을 모두 무분별하게 챙겨서 갔다가는 활용도가 적은 불필요한 것까지 포함되어 여행지를 향한 발걸음만 무거워지게 만든다. 그렇다고 어설프게 준비했다가는 각종 피부 트러블을 안고 돌아올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여행용 파우치를 휴가지에서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들로 알차게 준비하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부피를 최소화한 제품을 선택해야한다.

▲ 애프터 선케어는 진정 및 쿨링 제품으로 즉시~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 휴가철에는 꼼꼼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외선에 노출된 이후의 관리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에는 심각한 피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애프터 선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시기. 장시간 야외에 머무른 날에는 반드시 진정 및 쿨링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사용해 즉시 케어 해야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에스엔의 스킨트러블 트리트먼트는 분리·배양된 주목줄기세포배양액이 함유되어 있어 외부 자극으로 붉어진 피부 및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켜주고 재생시켜주는 제품이다. 끈적임이 전혀 없어 여름철에도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스킨케어는 여행용 키트를 활용해 간편하게~
 
휴가철 뷰티 파우치 준비에 소홀한 사람들이 무심코 저지를 수 있는 실수 중 하나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샘플용 스킨케어 제품들을 챙겨가는 것이다. 무작정 여행 가방의 부피를 줄이기 위해서 유통기한을 확인하지 않고 이러한 샘플을 가져갈 경우 피부 트러블로 고생할 수 있다. 때문에 휴대하기 간편하고 야외 활동을 위해 맞춤 기획된 여행용 키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멜비타의 오가닉 트래블 키트는 얼굴과 몸 건조한 곳은 어디든지 사용 가능한 오가닉 시어버터, 다마스크 로즈 꽃잎으로 피부 진정 효과와 보습이 뛰어난 로즈 플로럴 워터, 로즈 넥타 데이크림, 유기농 화장솜, 아이 컨투어 젤로 구성되어 있다.
버츠비의 서머 트래블 키트는 낮 동안 피부 항산화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래디언스 데이 크림, 밤의 피부 세포를 활성화해주는 래디언스 나이트 크림, 래디언스 페이셜 클렌저, 페퍼민트 바디워시, 밀크&허니 바디로션, 비즈왁스 립 밤 틴, 꿀벌 토트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 특별한 뷰티 아이템으로 편리하게~
외부 이동이 잦은 휴가철의 특성상 같은 군의 화장품일지라도 평소 집에서 사용하는 제품을 그대로 챙겨 가면 활용하기 어렵다. 야외 활동에서는 보다 사용법이 간단하고 부피가 작으면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대한 직접적인 터치를 피해 피부 위생 관리도 철저히 할 수 있는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좋다.
DHC의 메이크 오프 시트는 스피드하게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지워주는 티슈 타입의 일회용 클렌저로 진한 메이크업부터 내추럴한 메이크업까지 간단하게 지울 수 있다.
비쉬의 아쿠알리아 안티옥스 아이스틱은 즉각적인 쿨링 효과가 있는 아이스틱으로, 눈가 피부를 보호해주고 활력을 주는 제품이다. 눈가 부기와 다크서클 완화에 도움을 주며 메이크업을 한 후에도 덧바를 수 있다 점이 특징이다.
jiyoung@osen.co.kr
에스엔, 버츠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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